그대 어쩌면 / 청조-온기은

그대
봄이었다가,

여름이었다가
가을 이더니


어느새

하얀 눈꽃이 되었네

그대
설램이었다가

기쁨이었다가
행복이더니


이제는

긴 기다림이 되었네

그대
보슬비였다가

이슬비였다가
소낙비 내리더니


이제

눈물이 되어 흐르네

그대
꽃으로 피었다가

바람에 지더니

 

이제는

내 심장에 매달려
고드름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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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아름다운 꽃  /청조 - 온기은


한때
화려하고 아름답던 꽃도   
시간의 흐름속에   
향기가 없어지고 시들고 변합니다   

한때 
불꽃 같은 정열의 사랑도 
세월의 흐름 속에 시들해지고 사랑도 변합니다   

그러나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   
영원히 변하지 않는 향기   
영원히 함께하는 사랑이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창조자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왕이십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꽃
영원한 사랑의 꽃  

영원히 아름다운 생명의 꽃이 있습니다 

당신의 생명 바쳐   
나를 죄에서 구원하신 사랑!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의 꽃입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성령님 사모하고 사랑 합니다   

오늘 이 하루도 
성령의 은혜안에서 
승리하는 삶 되게 하소서

"아멘"




(베드로전서
1:24-25 )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It's You


What's more sparkling

than countless stars in the night sky is

the beauty of your love that shines like a jewel

when drying your neighbour's tears


What's more beautiful

than hundreds of fragrant flowers is 

the scent of your heart that is warm and beautiful


What's more beautiful

than maple leaves delicately turned red in autumn days is

you

who stood up again on the edge of despair and

became the light shining in the darkness of the world



Prayer for the New Year


Let me be a person

like a wildflower


A wildflower

that does not flaunt its beauty

or bloom alone


That lives in harmony

with others,


Pure, fragrant

and humble


Let me be a person

like the sound of bells


The sound of bells

that gently echoes

in the whole world


That brings love and peace

for those who are suffering

and excluded


Let me be a person

who can cry 

with those crying,


Who can share the joy

with those laughing


A person with an open mind,

a person who faithfully devotes



구별된 그리스도인의 삶


          -淸照 온기은



집안에서 화초를 키우면

그 화초가

더러운 공기를 정화해 주듯이


그리스도인은

사랑의 샘물이 되어

세상의 오염과 더러움을

정화 시키며 살아야 한다


성도는

예수 십자가의 피로써

거듭난 그리스도인이요


보혜사 성령의 빛 안에서

구별되게 살아가는

여호와 하나님의" 싹"이기 때문이다


저 쓰레기 더미 속에 버려진

씨앗 한 알도

때가 되면 잉태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비바람에 흔들리며 사는

저 갈대도 습한 늪지에서 살아 가지만

주변의 오염된 물을 정화하며 살아가고

태풍이 지나가도 언제나 그 자리에 서 있다


이처럼 우리 비록

죄악 된 세상에서 살아 가지만

구별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생명의 빛으로 

어두움을 몰아내고

거룩함과 아름다움의 옷을 입고

말씀에 순종하며 믿음을 지키자!


그 길이

십자가 죽음의 길이요

 피 없이 못 가는

눈물의 골짜기가 될지라도


영적인 허기짐과

타는 목마름으로 갈망하며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있는

지성소로 나아가자!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아름답고 거룩한" 싹"이요

순결한 주님의 신부요


이 길이 부활 이요

영원한 생명의 길 이기에..







한 사람을 찾습니다. 청조 온기은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사회적 부패!

종교적 부패!

도덕적 부패!


영적 타락으로

오염되어

빛을 잃어버린 이 시대에


성 무너진데를 막아설 자!

그 한 사람을

간절히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나라와 민족이

위기에 빠져 있을 때에

온 나라에 금식을 선포하며

목숨을 걸고 기도했던


에스더와 같은 도고자

그 한 사람을

간절히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공의를 구하는 자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눈물로 기도하는 중재자


주님의 심장으로

영혼을 사랑하는 

그 한사람을

간절히 찾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한사람이 되어


성 무너진데를 막아서는 자

에스더와 같은 도고자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눈물의 중제자가 되어


하나님의 진노가 멈추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아무리

멋진 명품 자동차라도

엔진의 수명이 다하면

폐차 되어 버려지고


사람의 모습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심장이 멈추어 버리면

호흡도 멈추어 버리듯이


기도하지 않으면

영혼의 호흡도

멈추어 버립니다


기도는

우리 영혼의 심장입니다



 (겔 22:30 ~31)


"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쌇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음으로

내가 내 분노를 그들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들 행위대로

그들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가시 꽃  -淸照 온기은


당신을 만나러 가는 길이

백 년의 세월이라 한들

내 어찌 못 가겠습니까


당신에게 가는 길이

가시 숭숭한 밤 길이라 한들

내 어찌 아니 가겠습니까


내가 백 년을 더 기다려

당신을 만날 수만 있다면

당신의 거룩한 신부가 될 수 있다면


나 가시에 찔려

핏빛 울음 울며 

가는 길도 괜찮아요


영광의 그 날 !

온 열방이 영과 진리로

찬양 드리기 위해


또다시 

당신을 기다려야 할

천년의 세월이 흘러도


나는 매일 매일

그 날을 기다리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그 때까지


마라나타 !


편집: ju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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