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1~2)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
그들이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할찌라도 실상은 거짓 맹세니라 “
1.예레미아서 5장의 내용
예레미야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보면 남조 유다가 몰락해 가는 쇠퇴기,
즉 남조 유다의 말기에 해당하는 시기였습니다
당시 유다 백성들은 우상숭배와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혼합적인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것이 멍에처럼 느껴져 말씀을 거부하며 윤리적 타락으로
하나님의 창조질서까지 혼돈시킬 정도로 그들의 죄악이 극심했습니다
이들의 죄악은 경제, 정치, 종교계, 평민에 이르러 사회 구석 구석까지 불의가 성행했고
백성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 해야할 선지자들과 제사장.. 그리고 권세자들이
야합하여 목전의 이익만 쫓는 사람들 있었습니다
이들의 죄악으로 하나님은 심판을 선포 하셨고
그래도 유다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 시며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직접 부르시고 예레미야가
결혼하지 말것을 말씀하시며 가서 하나님의 공의와 진리를 구하는 자,
한 명만 있어도 멸하지 않으시겠다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을 얼마나 사랑 하셨는지.
죄악에서 돌이키고 회개하고 돌아 오기를 얼마나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다리시고 계시는지.. 또한 우리들을 얼마나 사랑 하시는지..
예레미야가 왜 눈물의 선지자였는지.. 예레미야서를 통해 더 실감합니다
(창세기 18장20~33)에서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이 심히 중하여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성을 멸하실때
아브라함에게 의인10명만 있어도 멸하지 않겠다고 하셨는데..
유다 백성들에게는 의인 1명만 있어도 멸하지 않겠다고 하셨으니
이들이 얼마나 썩고 부패하고 타락 했는지를 알수가 있습니다
말씀을 묵상 하면서 현 시대가 유다 백성의 길로 달려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제 생각이 틀렸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께서 찾으시는 한 사람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첫번째로: 빈민에게 찾아가서 의인 한명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중에 의인 한명이 없어서 못 찾고
오히려 그들이 아파도 아픈줄도 모르고 ( 영적으로 병들어 죽어감)
징계를 받아도 뻔뻔하고 (회개할 줄 모름 ) 비천하고 우준하여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알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예레미야는 다시 두번째로 귀인들에게 ( 정치 , 법조계)가서
의인 한 사람을 찾았으나 이번에는 반대로 여호와의 길 하나님의 법을 안다하는
경건한체 하던 지도자들 그들 모두가 하나님의 길 하나님의 법을 벗어서 던져 버리고
자기들의 소견대로 빈민과 고아의 송사는 패소하고 권력자와 고위층의 송사는 승소하는
악한 모습만 보고 예레미야는 의인 한 사람을 귀인들에게서 찾지 못합니다
예레미아가 세번째로: 선지자 제사장 (종교계)에게 가서 의인 한 사람을 찾으러 갑니다
가서보니.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고 있고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고있는데
백성들은 그것들을 좋게 여기고 있는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거짓 예언으로, 권력으로 부와 명예와 존경을 받으니
백성들이 이것을 좋게 여겨서 자기 자녀들도 그런 선지자와 그런 제사장을 만들겠다고
하는것 입니다 그래서 이를 좋게 여겼던 것입니다
이에 예레미야가 너무 기가 막혀서 “ 그 땅에서 놀랍고도 무서운일이
이루어 졌다고” 탄식하며 의인 한 사람이 없어서 찾지 못합니다(렘5:31)
예레미야는 유다에게 임박한 심판을 경고하며 강력한 회개를 촉구 하였고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지만 유다 백성들은 거짓 선지자에게 미혹되어
멸망이 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고 정치, 경제, 법조인,종교계, 평민 모두가
하나님의 길과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고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아서
결국 나중에 멸망에 이릅니다.
예레미야서의 가장 특징적인 내용은: 하나님의 "새 언약" 새 은혜 입니다
하나님의 새로운 은혜란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들의 죄악을 용서할 뿐만 아니라
각 개인의 심령을 새롭게 창조하여 하나님을 향해 새로운 생면을 가진자로 세우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법을 온전히 지키게 할 뿐 아니라
사죄의 은총을 내려 죄악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습니다
예레미야의 메시지는 분명히 "심판의 메세지 "였지만 그것은 동시에 "구원의 메세지" 였습니다
유다의 죄악은 크게 2가지로 구분 되는데
첫째: 하나님께 대한 죄악과
둘째: 사람에 대한 죄악 입니다
그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배반하고 가증한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 보다 더 의지 하면서 하나님이 안 계시니 멸망당하지 않을거라고
자만 하면서 그렇게 믿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말씀을 듣고, 보고,율법을 배웠고 맹세도 했으나
그들의 마음과 삶에는 하나님의 법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들이 힘없고 배경없고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리는 고아와 과부, 낯은곳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마음과 긍휼과 자비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기를 원하셨지만
진실로 하나님의 공의와 진리를 삶으로 행하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유다 백성들이 세상과 짝 하며 마음대로 살고 싶은데
하나님의 법은 이거 하지마라. 저거 하지마라. 죄 지면 안된다.
거룩하게 살아라. 구별되게 살아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좁은문 좁은 길.생명의 길이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법이 짐이요 멍에 였습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길,
하나님의 법을 버리고 혼과 육이 원하는 대로 죄악속에 살면서
멸망의 지름길로 달려 갑니다
(예레미야 5:31)
“ 대언자들은 거짓으로 대언하고 제사장들은 자기 방법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렇게 하는 것을 사랑하니
그것의 마지막에는 너희가 무엇을 하려느냐”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읽고,듣고,배우고,하나님의 일을 하겠다고
맹세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또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도많습니다
진리를 알고,진리를 전하고,가르치는 사람은 많으나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공의를 행하며 말씀대로 사는사람
그 한 사람을 찾을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그 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진리를 구하는자/하나님의 판단에 합한 의인)**
(공의/선과 악을 공평히 하는 의로우신 하나님의 품성)
(로마서 5:19)
“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 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한 사람 아담의 죄로 말미암아 사망에 이르렀으나
한 사람 의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인류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습니다
(히브리서 10:9)
“ 그 후에 말씀 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
이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피속에 하나님의 생명이
있기 때문 입니다 우리가 죽어 지옥으로 가는것이 마땅하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로 우리가 속죄함 받아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히브리서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성경에서 말씀하는 2가지 법
성경에 의하면 죄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첫째: 하나는 ~ 법을 어기는 것,
즉 법이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범하는
범법 죄 이고(Sins of commission)
둘째: 또 하나는 ~법이 요구하는 것을
하지 않는 죄 입니다(Sins of omission).
(야고보서 4장 17)에
"선을 행할 줄 알면서도 행치 않는 것은 죄"라고 했습다.
.세상이 어두워 가는것은 믿는 우리가
그리스도 생명의 빛, 사랑의 불씨를
꺼뜨렸기 때문 입니다
세상이 부패하고
타락되고 썩어져 가는것은
소금 되어야 할 우리가 아직
녹지 않아서 세상이 썩어 갑니다
시대는 점점 변하여
믿음대로 살기가 힘든 악한 세대가 되었고
사탄은 24시간 졸지도 자지도 않고 믿는자를 미혹하여
지옥 불 구덩이로 데리고 가려고
우리 믿음을 방해하고 공격 합니다
이런 때에 하나님께서는
믿음대로 사는 천국 백성,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성도
십자가의 좁은 그길을 가기 위하여
눈물의 골짜기로 걸어가는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그 한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전도서7:20)
“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느니라”
예수께서 십자가 위에서 “목마르다” 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주님의 목마름은 단순이 육체적인 목마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 많은 무리들이 기적을 보았고 병고침을 받았고
구원을 받았으며 오병이어의 기적도 보았습니다
한때는 주님을 왕이라 부르며”호산나 다윗의 자손 이스라엘의 왕”
이라고 따르며 기뻐하던 사람들과 주를 위하여 죽겠다고 맹세했던
주님의 제자들이 다 등을 돌린 상태에서 주님은 부활 하신후
하늘 보좌로 가셔야 하는데.. 가셔야 하는데..
이 세상에 남겨진 주의 택한 자녀들이 받을 핍박과 환난과
순교자로서 십자가의 길을 걸어야할 그 고통을 바라 보시고
또한 공의와 진리를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줄
그 한 사람을 찾을수 없으셨던 예수님의 영적인 목마름 이심을
말씀 묵상중에 느께 봅니다 (저만의 생각인지..)
요셒 한 사람을 통하여
그 가족과 나라와 민족과 이웃 나라까지
기근의 환난을 면케 하셨던 하나님의 사랑.
에스더 왕후 한 사람을 통하여
바사제국의 모든 유대인들을 구하신 하나님의 사랑.
바울 한 사람의 회심으로
이방 세계에 복음이 증거 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통하여 구원받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은 지금도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
예수님의 심장으로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는
그 한사람을 찾으시고 계십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은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다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광중에 만나는것 입니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의 삶은 “오직 예수” 이여야 합니다
(로마서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샬롬~
By~ 청조 온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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