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있는 그곳이 벧엘 이니라/淸照 온기은
황량한 사막
광야 길 떠나는 야곱
부모 형제 모두 떠나
찬서리 맟으며
흐르는 눈물
시린가슴 끌어않고
돌을 벼게삼아 잠을청한다
외롭고 고독한
방랑자 야곱
때론
세상을 원망하며
마음의 평화 없을때사르르
하늘에서
사닥다리 내려오네
죽으면 죽으리라
천사와 씨름하고
환도뼈가 부러져
다리마져 저는 인생
가진것 하나 없는
빈 털털이 인생 이기에밤을 새워 기도할때
주님 찿아 오셨네
네가 어디로 가든지
함께 하리라
너 누운 곳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주님 응답 하시네네가 있는 그 곳이
하나님의 전 벧엘 이니라
외로운 방랑자 야곱에게
이스라엘의 축복주신주님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믿음의 조상되니
네가 있는 그 곳이
하나님의 전 벧엘 이니라
너 있는 그곳이 벧엘 이니라/淸照 온기은
2010. 12. 24. 0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