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사절의 노래 / 박인걸 일생을 살아오며 갖은 일을 돌아보니 백에서 천이 감사할 일뿐이네. 있는 것들은 있어서 감사 없는 것들은 없어서 감사하네. 살아 숨 쉬는 감사 섭취하고 소화하는 감사 성취가 더딜지라도 꿈이 있음에 감사 노동이 버거워도 휴식이 있어 감사하네. 사계절에 흐르는 낭만과 자연 풍요에 감사 나의 살붙이들과 한집에 살아서 감사하네. 베푸신 은총으로 불러 주심에 감사 죄의 도말과 사면으로 영생 주심에 감사하네. 201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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