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호라티우스 보나르)
여러분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내 믿음이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정말 그럴 것입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믿음은 여러분에게 만족스럽지 못할 것입니다.
아무튼 저는 여러분이 만족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만일 여러분이 평강을 얻기에 앞서서 여러분의 믿음이 여러분에게 만족스러워지기를
기다린다면, 죽을 때까지 그렇게 평생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영혼에 안식을 얻기 위해서 여러분 자신의 믿음을 믿고 싶어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믿음이 우리에게 만족스러운즉 우리가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롬5:1)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두 가지 사이에는 굉장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기대하시는 것은 여러분 자신의 믿음에 대한 만족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사역에 대한 만족입니다.
여러분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나는 그리스도로 만족합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로 만족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더 이상 무엇을 바랍니까?
여러분이든 그 어떤 죄인이든 그리스도로 만족하면 충분한 것 아닙니까?
뿐만 아니라, 바로 이것이야말로 가장 진실한 종류의 믿음이 아닙니까?
그리스도로 만족하는 것이야 말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입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만족하는 것이야 말로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믿음입니다.
여러분 자신을 곤란하게 하지 마십시오.
또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을 곤란에 빠뜨리도록 마십시오.
다음 사실을 확신하십시오. 믿음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그리스도와 그의 속죄 사역으로 
만족하는 것입니다.
믿음에 관해서 더이상 여러 가지 질문을 제기하지 마십시오.
그리스도를 만유로 삼은 사람으로서 기뻐하며 여러분의 본분을 계속 행하십시오.
세례 요한의 말을 기억하십시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요3:30). 
자아는 어떤 형태로 존재하든지 쇠하여야 하고, 그리스도는 흥하여야 합니다.
여러분의 믿음으로 만족하게 된다는 것은 마치 여러분이 그리스도로 만족하지
 못하는 듯 한 인상을 줄 것입니다. 
여러분은 시작에서도 중간에서도 끝에서도 자아에 대해서는 불만족이요 
그리스도에 대해선 만족이어야만 합니다.
믿음의 영광스러운 대상으로 만족하기로 하고 마음을 편히 하십시오. 
그리고 믿음 자체에 대해서는 잊어버리십시오.
믿음이 제아무리 완전하다 할지라도, 그것은 여러분에게 아무것도 줄 수 없습니다.
믿음은 여러분으로 하여금 자기 자신에게서 눈을 돌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도록 합니다.
믿음은 "그리스도는 만유시다"라고 말합니다.
믿음은 "나를 보라"라고 말씀하시는 분을 바라보라고,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계 1:17-18)라고 
말씀하시는 분을 바라보라고 여러분에게 명령합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여러분 자신의 믿음을 믿으라고, 
그 믿음의 탁월한 자질을 확인하라고, 또 여러분의 거듭남을 알라고 요구하시며, 
그런 이후에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는 자격이 있고, 평강을 소유할 
자격이 있다고 말씀하신다면,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믿음에 만족할 필요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그 어떤 개인적인 자격을 입증하라고 요구하시지 않습니다. 
단 한 가지, 여러분이 죄인이라는 것 외에는 말입니다. 
그것도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을 죄인으로 느낀다는 것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그렇게 요구하신다면, 여러분 자신의 느낌에 대한 끝없이 
난해한 조사를 해야만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그저 여러분이 죄인이라는 
사실 바로 그것뿐입니다. 
바로 이것을 아십시오. 하나님의 권위를 근거로 이것을 아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이것을 배우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이 여러분의 죄악 됨을 느끼든지 못 느끼든지, 이것을 근거로 해서 행하십시오.
복음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고 아담의 모든 후손들에게 공통되는 것 외에는 
우리 자신에 관한 그 어떤 입증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성경에 기록되어 있고 아담의 모든 후손들에게 공통된 것이며, 
복음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한 가지 입증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구주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믿음이 움직이는 것은 
바로 이 필요 때문입니다.
믿음이 은혜의 보좌 앞에 서는 것은 바로 이 필요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내 믿음이 내게 만족스러운가?"가 아니라, 
"나는 궁핍한 죄인인가? 그리고 나는 그리스도 안에 내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 
다 있는 것으로 인해 만족하고 있는가? 입니다.
여러분은 또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스도를 향한 내 사랑이 내게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무슨 말을 하는 것입니까?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향한 여러분의 사랑이 여러분에게 만족스러울 것이라고 
기대했습니까? 여러분에게 평강을 가져오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를 향한 여러분의 사랑입니까?
아니면 여러분을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입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있는 모습 그대로 값없이 사랑해 주신다는 것이 
우리의 안식처입니다.
하나님 안에는 두 가지 종류의 사랑이 있습니다.
한 가지는 믿지 않는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측은히 여기는 사랑이요, 
다른 한 가지는 믿는 자녀들을 향한 기쁨과 만족의 사랑입니다.
탕자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은 집에서 고분고분 순종하는 
충실한 아들에 대한 사랑과 동일하게 지극히 진실합니다. 
비록 그 종류가 다를지라도 말입니다.
여러분이 믿는 사람이 될 때까지 하나님은 여러분을 믿는 사람으로서 
사랑하실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러분을 가련한 죄인으로서 사랑하십니다.
죄인으로 하여금 최초의 안식처를 제공해 주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바로 추하고 더러운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이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이 값없이 풍성한 사랑은 죄인을 만족시키고 죄인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 4:19).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여러분은 또 이렇게 말합니다. "내 회개가 내게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좋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과거에 여러분의 회개에 만족을 했더라면,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어떻게 생각했겠습니까?
만일 여러분이 "나는 내 회개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내 회개는 그 자질도 훌륭하고 그 분량도 훌륭합니다."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얼마나 지독한 교만과 자기 의를 드러내는 것이 되겠습니까?
만일 여러분이 여러분의 회개에 만족한다면, 여러분은 그것을 가지고 
무엇을 하고 싶습니까? 여러분은 그것을 평강의 기초로 삼고 싶습니까?
여러분은 그것으로 양심을 평온케 하고 싶습니까?
여러분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아니라 
그것을 가지고 나아가고 싶습니까?
만일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과 화평을 하기 전에 여러분의 회개에 대해 
만족하고 싶다는 여러분의 말은 무슨 뜻입니까?
요컨대, 여러분은 종교적인 느낌에 있어서 그 어떤 것에 대해서도 
만족하고 있지 못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그렇게 만족하고 있지 못한 것은 좋은 일입니다. 
왜냐하면 만일 여러분이 종교적인 느낌에 대해서 모두 만족하고 있다면, 
틀림없이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에 관해서 매우 주제넘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고, 
율법과 복음이 여러분에게 기대하는 것에 관해서는 매우 경솔하게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느낌의 상태에 대해서 만족하고 있지 못하다는 면에서 
여러분이 옳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하나님의 아들을 즉각적으로 믿는 중차대한 의무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만일 여러분의 모든 느낌을 제대로 다 갖추기 전까지는 복음이 여러분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다면, 그것은 결코 죄인을 위한 복음이 아닙니다.
그러나 복음의 특별한 적합성과 영광이 여기에 있습니다.
복음은 바로 이 순간 여러분이 서 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 여러분을 택하고, 
여러분의 모든 느낌이 전적으로 잘못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에게 기쁜 소식을 가져옵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이 모든 어려움의 근본적인 원인은 우리의 본성에 대한 
자기 존중에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본성을 너무 높게 평가하면, 우리는 전적인 죄인으로 여겨지는 것을 
거부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우리를 영접해 주실 것 같은 
개인적인 자격이 없는 한 하나님께로 나아가기를 싫어 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선한 것이 전혀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잘 인정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어떤 일에서든지, 크든지 작든지, 믿음이든, 느낌이든, 아니면 행위이든 
여러분 자신으로 만족하려는 이와 같은 모든 시도를 포기하십시오.
여러분에게 죄를 자각케 하시는 일에 있어서 성령의 사역은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으로 만족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성령으로 하여금 슬퍼하며 여러분을 떠나가도록 만들 수밖에 
없는 길을 추구하려고 합니까?
하나님은 결코 여러분에게 있는 어떤 선함 때문에 여러분을 만족해하실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여러분은 하나님을 결코 만족시킬 수 없는 것으로 만족하려고 
시도하는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완전히 만족스러워 하시는 것이 오직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의 독생자의 인격과 사역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원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으로 만족하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만족하는 것입니다. 
즉시 하나님의 길을 취하고 그리스도로 만족한다면, 그것은 얼마나 더욱더 좋겠습니까?
여러분이 그렇게 한다면, 죄 사함과 평강은 지체 없이 주어질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한다면, 하나님의 은총이 여러분에게 임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누구든지 그리스도로 만족하는 사람은 자신의 은총을 얻게 될 것이라고 
선언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여러분이 이 중대한 일에 있어서 자신과 한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 외에 아무것도 여러분에게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오직 이것 외에는 그 어떤 것으로든 만족하지 않으십니다. 
또 하나님은 그리스도와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에 만족하게 된 사람의 자격 외에 
다른 어떤 근거로도 여러분을 영접하지 않으십니다.
분명히 이 모든 것은 충분히 쉽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에 정확히 맞아 떨어집니다.
설령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으로 만족하게 되는 일이 가능하다 할지라도, 
그것은 여러분에게 아무런 유익도 주지 못할 것입니다.
반면에 그리스도로 만족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모든 유익을 줍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만유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마3:17).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분으로 기뻐하십시오.
그러면 모든 것이 잘 될 것입니다.
글쓴이 : 뿌리깊은 나무
           
 
 

2012-09-26

 

 

 

 

 

신성종 목사 "내가 본 지옥과 천국" 간증 target=_blank>http://www.amen3053.org/11_1.html

철학박사, 총신대학교 대학원 교수 및 대학원장, 충현교회 담임역임, 인도선교사(벵갈로르에 있는 신학대학교 총장)

[원고정리]

왜 나는 지옥과 천국을 보았을까?
나는 올 해(2009년) 74살이다. 아버지께서 내가 신성한 종이 되라고 ‘신성종’이라고 이름을 지어주셨다.
나는 3년 전에 은퇴했다. 목회했다. 그리고 신학교에서 가르쳤다.
그래서 이제는 하지 않은 것을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시를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욕심이 심해서 다른 것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과거에 두 번이나 선교사로 가라고 했지만 배운 것이 많아 가지 않으려했다.
그리하여 내 대신 선교사로 가신 분이 2명이 선교지에서 순교하셨다.
그래서 이제는 선교사가 되어 보기로 마음 먹고 있었다.
그때, 선교사로 떠나는 나에게, 선교사가 되라고 하나님께서 8일 동안 환상을 보여주었다.
나는 한국의 대표적인 신학자로서 살아왔다.
그런데 내가 환상을 본다. 간증을 한다 하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내가 선교사로 가야 하기에, 기도하기를 이제는 직접 천국과 지옥을 보여주세요 했더니
하나님께서 8일간 지옥과 천국을 보여주셨다.
그래서 보고 와서 <내가 본 지옥과 천국>이라는 책을 썼다.
오늘 간증집회는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이다. 존경하는 나겸일목사님 때문에 이 자리에 섰다.

눅16장에 나오는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는 비유가 아니다.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예화로 들어서 설명하신 것이다.
이 세상 사람이라면 피할 수 없는 것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죽음이다.

저도 죽음이 두려웠지만 이제 체험하고 나서 죽음은 천국으로 들어가는 현관문임을 알게 되니 두렵지 않게 되었다.
저는 인도(벵갈로:450만명)의 선교사(신학교의 총장)로 가게 될 것이다.
왜 내가 이런 고생을 사서 하는가?
순교한 영혼들, 전도 많이 한 영혼들이 천국에 있더라.
선교사나 목회자가 되기보다는 전도 많이 하시라.
이제 며칠 뒤에 나는 인도에 선교사가 갈 것이다.

2. 지옥에 가다.

1)지옥의 안내자 강양욱 목사

환상중에 음성이 들려왔다.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내가 너를 직접 지옥으로 인도하지는 않겠지만 너를 지옥에서 인도할 사람을 붙여주겠다.
환상 속에서 나는 강양욱 목사라는 북한의 배도한 목사를 통해 지옥을 안내받았다.
북한의 기독교인들을 잡아다가 죽인 자, 김일성의 친척, 그가 있었다.
그는 위암말기 환자처럼 있었다. 말을 하는데, 로버트처럼 했다. 살아있는 것 같지 않았다.

그가 나를 데리고 지옥문으로 데리고 갔다. 그런데 얼마나 아름다운 음악이 들려왔다.
깜짝 놀랐다.
저것은 저들에게 들려주는 마지막의 위로의 음악이라고 했다.
영계를 구조적으로 말하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중심에 있고,
이 세상 밖에는 공중의 권세잡은 사탄이 지배하는 악령들의 세계가 그 주변에 있고,
그 바깥쪽 위에는 천국, 아래는 지옥의 구조로 되어 있다.

2)지옥의 모습과 특징

지옥 안으로 들어갔다. 그 안은 불길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으나 세상의 불과 같은 모습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 불은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형벌의 불이었지 눈에 보이는 불이 아니었다.
그리고 보이기는 보이는데 어두웠다.
그리고 냄새가 얼마나 나든지, 견딜 수 없는, 구역질나는 냄새가 났다.
지옥문에 이런 말이 쓰여 있다.

“이곳에 들어오는 자는 다 저주를 받은 자다. 모든 소망을 버려라. 죽을 수도 없는 것이다.
이 어둠 속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다만 슬피 우는 것 뿐이니라.”

지옥의 특징은 3가지다.

첫째, 물이 없었다. 그래서 목이 마른 곳이다.
강이나 호수나 나무나 풀도 볼 수 없었다. 독성물질이 차고 넘치는 곳이었다.

둘째, 손을 구부릴 수 없어서 먹지를 못해 뼈만 앙상하게 남아 있는 말기 암 환자같았다.

셋째, 각자가 자기 나라의 말을 하는데, 같은 나라 사람들도 서로가 도무지 말이 통하지 않았다. 알아듣지 못했다.

3)지옥의 3층 구조와 동서남북 4개의 방들

제가 본 지옥은 3층, 상층 중층 하층, 즉 3층으로 되어 있었다. 모든 사람들은 이렇게 지옥을 보지 않는다.
한 컷 한 컷씩 보여주신 것만 볼 뿐이다.
각층마다 방이 동서남북의 4개로 나누어 있었다.
사탄이 거하는 곳은 바로 지옥의 3층 중심부였다.

그곳은 바닥이 없는 무저갱이었다.
이 구덩이는 지하 1층, 2층, 3층을 구성하는 지옥 안에 있는데,
지옥은 아파트처럼 전체가 하나이지만 서로 분리되어 있고, 또 그 사이 사이에는 여기저기 12구덩이가 있는데
그곳은 인간이 세상에서 지은 열 두 가지의 죄를 심판하는 일시적 장소다.

지옥은 어떤 곳인가?

첫째, 하나님의 은총이 전혀 없는 곳.
둘째, 죄가 지배해서 끝없는 혼란이 있는 곳.
셋째, 육과 영이 영원히 고통을 당하는 곳,
넷째, 양심으로 가책으로 인해 고뇌를 당하고 절망과 비통이 있는 곳이다.

가. 지하1층(상층)

지하 1층에 갔다.
지옥1층은 고통이 그래도 제일 적은 곳이다.
지하1층의 동관은 선한 사람들이지만 믿지 않은 사람들이 머무는 곳이었다.
우리가 전도 안하면 하나님께서 핏값을 찾겠구나 싶었다.

서관은 소위 도를 닦았다는 여러 다른 종교를 가진 성직자들이 형벌을 받는 곳이다.
유명한 우리나라의 스님들도 있었고, 이슬람교의 어떤 사람들도 있었고,
죄송한 이야기이지만 석가모니도 있고, 마호메트도 있고, 공자님도 있었다.
남관은 가난하고 배우지 못했으나 세상에서는 착하게 산 사람들이 머무는 곳,
북관은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며 살았던 보통사람들이 있었다.

지옥의 지하1층 동관에 갔다.
거기엔 시기, 질투, 미움을 가지고 살았던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지옥의 지하1층 서관에 갔다.

각종 종교지도자들이 있었는데 기독교계의 유명한 목회자들도 거기에 있었다.
대형교회의 목회자들이 적지 않게 있었는데, 이들은 주님의 영광을 가로챘고, 교인들에게 축복해 준다는 빌미로 많은 재물을 착취하였으며, 필요 이상으로 호화롭게 살았고, 주변의 수많은 가난한 사람들과 고난당하는 사람들을 외면하였으며, 교인들에게 진정한 비전을 주지 않고 세상에서의 번영만을 설교했고, 그들의 행함의 근본 이유가 자신들의 탐욕에 있었기 때문이며 이는 우상숭배에 해당된다고 하였다.

지옥의 지하1층 남관에 갔다.
지상에 살 때 비록 배우지 못해 바로 살지는 못했으나 그런대로 착하게 산 수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있었다.

지옥의 지하 1층 북관에 갔다.

유명한 교수들과 학자들, 목사와 장로들이 적지 않게 있는 곳이며 주의 종이라고 하면서 자기의 이익만을 추구한 목회자들, 주님의 영광을 자기의 것으로 도적질한 자들, 세상에서는 실패하고 교회에 들어와 장로가 되어서 목회자들을 괴롭힌 자들. 부모가 믿지 않아서 어린나이에 죽은 어린이들이 있었다.

특히 어린이들이 거기에 있었는데, 이는 그들의 부모의 언약에 따라 구원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영상이 비춰지는데, 장로들이 있었다.
거기엔 내가 아는 얼굴도 있었다. 이들은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평생을 주의 일을 하면서도
천국과 지옥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었다.
이곳에는 VIP들 즉 세상에서 많은 영광을 누린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즉 천국은 지식이나 똑똑함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곳으로 결국 회개의 눈물이 있어야 갈 수 있는 곳이다.

나. 지하2층(중층)

지하 2층에 갔다.
동관에는 거짓말하는 자와 사기꾼들이 있고, 서관에는 음행하고 마약을 즐기던 자들이 있고,
남관에는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고 가족들을 내 버린 자들이 모여 있고,
북관에는 불의한 통치자들, 뇌물을 받고 지위를 누렸던 유명한 자들이 있었다.

지옥의 지하2층 동관에 갔다.

독재자들과 권력자들에게 진드기처럼 빌붙어서 부와 쾌락을 누린 자들, 자유당 때 국회부의장이었던 이기붕, 독재자들 중에는 아르헨티나 가리발리, 페론,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 간파쿠 등이 있었는데, 가장 많은 죄가 스타들과의 간통과 반대자들에 대한 무자비한 암살과 학력위조와 권모술수와 사기와 잔인함과 위선죄였다.

불법 체류자들에게 일을 시키고 떼어먹은 자들이 거기에 있었는데 그 중에는 나(신성종목사)에게 낯이 익은 몇몇 장로들도 보였다.
이들은 살아 있었을 때 가족과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아주 선한 것처럼 선물을 주고 자상한 남편과 아버지
노릇을 한 위선자들이며, 그 아내들은 돈만 갖다 주면 백화점에서 명품이나 사고, 낮에는 유명한 식당에서
 친구들과 희희낙락했던 자들이었다.

다른 쪽에는 조폭들이 자신의 보스였던 자를 치고 있었으며, 이기붕의 사주에 의해 조폭 노릇을 했던 잘 알려진 사람들, 불교계에서 권력 싸움에 동원되어 폭력을 행사했던 자들, 일본의 야쿠자들과 러시아의 전직 정보부(KGB)출신의 갱들과 라스베이거스를 무대로 활동했던 조폭들이 고통당하고 있었다.

지옥의 지하2층 서관에 갔다.

부모에게 불효하고 가족들을 돌보지 않은 인륜을 범한 자들이 있는 곳으로 치매가 든 부모를 버스 정류장에 버린 현대판 고려장, 가족을 돌보지 않고 첩과 함께 쾌락을 누렸던 자들, 부모를 겨울과 여름에 방치하여
죽게 한 자들, 남편 출세하라고 유학 보냈더니 거기서 바람이 나 아내와 이혼하고 살다가 에이즈로 죽은 남자, 자녀들을 학대하며 잔인한 행위를 한 부모들이 있었는데, 딸을 성폭행한 계부들도 처절하게 고통받고
 있었다. 부모의 유산 때문에 형제자매들끼리 재판하며 싸우다가 죽은 자들도 거기에 있었다.

지옥의 지하2층 남관에 갔다. 거기엔 음행한 자들과 마약과 술 중독증 환자들이 죽어서 와 있었다.
지옥의 지하2층 북관에 갔다. 거기에는 거짓말하며 사기를 친 자들이 모여 있었다.

다. 지하3층(하층)

가장 고통이 심한 곳이 마지막 지옥3층인데 동관에는 세상에서 독재를 하며 수많은 생명을 빼앗은 자들과
유괴범들이 있고, 서관에는 거기에는 살인자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자살자들도 있었다.
남관에는 종교를 이용해서 많은 사람들을 착취하고 그것을 빙자해서 존경을 받으며 위선적으로 살았던 교황과 신부와 어떤 목사들과 스님들이 있었다.

북관의 제일 끝에는 세상에서 그리스도를 배신한 자들과 특히 재림예수라고 말했던 이단자들과 기독교인들을 핍박하여 죽인 자들이 모여 있었다.
재미있는 것은 지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이마와 오른손에 666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더라.

이들의 죄가 무엇인지 물어보았더니,
첫째, 하나님의 영광을 도적질 한 것, 둘째, 가난한 자들에게 무관심하고 혼자만 호위호식한 것.
셋째, 제자훈련한답시고 자기 제자들만 키워서 하나님 영광 가리운 것. 넷째, 기복신앙과 이기주의적인 그런 사람들만 키우는 것.

지옥에는 여러 사람들,
히틀러, 스탈린, 김일성, 무종황제(845년죽음), 중국의 의화단원들, 모택동, 도조 히데끼도 있었다.

지옥의 지하3층 동관에 갔다.

세상에서 장로란 직분으로 목회자들과 교인들을 괴롭히고 교회의 헌금을 빼돌리면서도 선교하며 구제한다고 광고를 한 자들이 거기에 있었다.
예수님을 은 30에 판 가룟 유다와 카이사르를 암살한 부루투스, 루터 당시 면죄부를 팔았던 자, 성직을 매매하던 목사들, 장로직과 안수집사직을 돈을 받고 거래하며 성직을 매매한 목사들이 거기에 있었다.

한국에서 천당표를 만들어 10만원에 팔았던 사기꾼, 자칭 ‘재림 예수’라고 하면서 성도들에게서 많은 돈과
성을 상납 받은 사교집단의 지도자들, 신성종 목사가 알고 있는 몇몇 총회장 출신의 목사들도 있었다.

이들은 교인들의 영혼을 돌보지 않고 자신의 영광과 유익만 취했기 때문에 거기에 있다고 했다.
그리고 히틀러, 스탈린, 김일성, 모택동, 제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일본의 도조 히데키와 안중근에게 사살된 이토 히로부미, 이완용, 후세인도 거기에 있었으며,
어렴풋이 아직 죽지 않았으나 그곳으로 처할 영혼인 오사마 빈 라덴도 보았다.

그리고 한쪽 구석에 수많은 이단자들이 있었는데, 죄 중에 가장 큰 죄가 이단임을 알게 되었다. 나를 인도한 강양욱 목사도 이곳에 처하게 된다고 했다. 점성술사들이 처절하게 심판받으며 고통받고 있었다.

지옥의 지하3층 서관에 갔다.

각 종교 지도자들과 부정부패를 저지를 수많은 독재자들이 있었는데
인도네시아에서 32년간 독재를 한 수하르토 대통령, 필리핀의 마르코스 대통령, 정치와 결탁한 대재벌들,
입의 혀들이 낚시 바늘 같은 것에 꿰여 고통받는 사기와 협박자들, 범신론적 종교 지도자들,
교권 싸움을 한 적지 않은 유명한 목사들도 이곳에 있는 것을 보고 거의 기절할 뻔 했는데
이는 그들이 불의한 청지기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내 영상이 그곳에 있는 것을 보고 또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자신이 한국의 대표적인 모 교회의 당회장으로 있었을 때, 주의 영광을 많이 가로 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런데 자기가 그 교회에서 음해를 받아 나오게 되는데, 그것이 모두 하나님의 섭리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점쟁이들과 무당들과 점성술사들과 자신을 신격화한 왕들의 모습이 보였다.
또한 자식을 죽인 부모들과 부모를 죽인 자식들이 보였다.
지옥의 지하3층 남관에 갔다.

구약의 가인과 수많은 살인자들과 이스라엘 초대왕인 사울과 많은 자살자들이 있었는데
자살은 살인과 같은 죄라고 했다.
정치가들과 가짜 약을 만들어 판 의료 상인들, 인체에 유해한 음식을 만든 사람들과
산업쓰레기를 함부로 버린 악던 CEO들이 처절하게 고통 받고 있었다.

지옥의 지하 3층 북관에 갔다.

민족애라는 거짓의 허울 속에서 자신의 영달을 누린 독재자들과 유괴범들 중에서 살인까지 한 자들은 살인자의 범주에 들어 있었고, 비록 살인은 하지 않았더라도 어린아이들과 또 부녀자들을 유괴해서 성폭행을 한 자들이 처절하게 고통받고 있었다.

4)지옥의 감옥인 12개의 깊은 구덩이

그리고 지옥에는 12개의 깊은 구덩이가 있는데,
이곳은 지옥에 속해 있지만, 임시로 감옥이나 교도소처럼 생겼더라.

1- 거짓말의 구덩이,
2- 미움의 구덩이,
3- 시기와 질투의 구덩이,
4- 불평과 원망의 구덩이,
5- 무관심의 구덩이,
6- 두려움의 구덩이,
7- 분쟁의 구덩이,
8- 노여움의 구덩이,
9- 절망의 구덩이,
10- 탐욕의 구덩이,
11- 음란의 구덩이,
12- 배신의 구덩이가 그것이었다.

이곳은 세상에서 지은 죄의 종류에 따라 이곳에 잠깐 와서 특별 고문을 당하는 곳으로서, 지옥 안의 또 다른 감옥과 같은 곳으로 보였다.

3. 천국을 가다.

1)천국의 안내자 가브리엘 천사

천국은 가브리엘 천사가 나를 안내했다.
가브리엘은 여섯 날개 중 두 날개는 얼굴을 가리고 있었고, 다른 두 날개로는 발을 가리고 있었으며,
오직 두 날개로만 날고 있었다.

여기에서도 길가에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하지만 그 불은 지옥불이 아니었다.
그곳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을 성결케 하는 성령의 불이었다.
그리고 거기에는 사람들을 치유케 하는 잔잔한 호수가 있었다.
천국과 지옥의 경계선은 어떠했을까?

누가복음 16장처럼, 천국과 지옥은 강과 같은 것으로 나눠져 있어서 서로가 볼 수 있었다.
강은 깊고 넓어서 건너갈 수 없을 것처럼 보였다.
거기에서 “아름다운 시온성아 어서 문을 열어라... 복되도다 시온성 빛과 음성 넘치네, 주님베푼 잔치자리 나도 참여하리니 생명샘물

 마시고 우리 소생하리라”는 찬송소리가 들려왔다.

거기서 여섯 날개가 달린 가브리엘 천사장과 라파엘 천사장과 미카엘 천사장을 만났다.
천국에서는 천사들도 계급이 있었는데, 맨 위에는 세라핌(스랍천사), 체루빔(그룹천사), 오파님이 있었고,
중간층에는 도미나티오네스, 빌투스, 포테스타테스가 있었고, 맨 아래에는 프린스파투스,
아크앤젤스, 일반천사가 있었다.

2)천국의 모습

천국은 황금으로 되어 있었고 네모 반듯했다. 문(門)은 12 진주문으로 되어 있었다.
그때 가브리엘 천사에게 묻기를 ‘그렇다면 하나님이 만드신 이 세상은 아무 쓸모 없는 것이 되고 맙니까?’
물었더니, 가브리엘 천사가 말하길,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이 세상은 다 타버리고 변화되어 새롭게 되는데,
신천신지가 되어 이 세상도 천국의 일부가 된다고 하셨다.

천국의 문은 한 사람씩 한 사람씩 들어가도록 되어있는 회전문처럼 되어 있었다.
천국에는 층수가 없었다. 천국은 층으로 되어있지 않고 12줄로 계단이 나 있었고, 거기에는 4생물이 있었다.
그들은 천사장이었는데 이들은 노래하고 있었다.
정말 새노래였다. 얼마나 감격스럽던지.

천국은 태양이 없었다. 거기 있는 사람들의 영광이 환하게 비추니 태양처럼 빛났다.
강가의 좌우에는 맛과 향기가 다르는 과일들이 있었다.
놀라운 것은 천국에는 교회도 없었다. 왜 천국 전체가 다 교회이기 때문이다.
가장 놀라운 것은 옛날 사람이라 할지라도 서로가 다 알아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가장 놀라운 것은 거기 있는 나이층을 보니까,
다 30대의 젊은, 황금기의 나이였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을 때의 나이와 모습으로 있었다.
이들은 기쁨으로 노래하고 있었다.

저는 이 땅에서 하나님을 본 적이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흰 보좌에 앉아 계셨다.
마치 정오의 해같이 비추고 있었으나 구체적인 형상을 볼 수는 없었찌만 그의 음성은 분명했다.
그 주변에는 24장로들이 서 있었다.
그들은 눈이 부실정도로 흰 세마포 옷을 입고 있었다.

거기서 새예루살렘성을 보게 되었고,
주님이 재림하실 때 인간이 살고 있는 세상은 모두 불에 다 타버리고 정결케 변해 천국의 일부가 되는데
이것을 새하늘과 새땅이라고 하며,
오직 이마와 오른 손에 하나님의 인 맞은 자들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함.

즉 천국은 하나님 보좌를 중심으로 12계단이 있었는데
보좌 앞에는 어린양 예수님이 서 있고 그 주변에는 네 생물이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이들은 네 천사장들이었다.
그 앞에 엄청난 수의 천군천사들이 새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었다.

그곳에는 빛이 필요 없었으며, 생명수 강과 생명나무가 있었고,
어린아이들이 있었는데 믿음의 가족들 안에서 어린 나이에 죽은 영혼들이라고 했다.
거기서 하나님을 보았는데, 보좌 가운데 앉으신 하나님의 구체적인 형상은 잘 볼 수가 없었다.
거기서 어린 양이신 예수님과 24장로들이 보았는데
이들은 구약의 12지파와 신약의 12사도를 대표하는 모습이었다.

3)천국의 12종류의 사람들

천국에는 하나님 보좌를 중심으로 바깥쪽으로 12개 계단에, 12종류의 사람들이 차례차례 앉아 있었다.

1번 반열에는 주로 순교자들이 있었다.

사도바울, 해방전 공산 비적들에게 예수를 믿는다는 죄목으로 잡혀 모진 고문을 당하다가
얼어붙은 오소리 강에서 생매장당한 한경희 목사, 여순 반란 사건 때
두 아들을 잃고 6.25때 순교한 손양원 목사,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순교한 주기철 목사가 있었다.
구약의 모세는 순교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곳에 있지 않고, 두 번째 반열에 속해 있었다.
그리고 이름도 빛도 없이 순교한 사람들이 보였다.
이들 첫 번째 반열에 있던 순교자들은 전부 다 황금띠를 차고 있었다.

2번 반열: 이 땅에서 전도를 많이 한 성도들이 있었다.
스펄전, 무디, 빌 브라이트. 중국 선교를 한 허드슨 테일러가 보였다.

3번 반열: 주님으로 인해 많은 고난을 당하고 끝까지 변절하지 않은 성도들이 보임.
나(신성종 목사)의 자리도 보였다.
원래는 5번째 반열이었는데 죽기 전에 천국과 지옥을 보고서 책을 써서
전도에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3번 반열에 들어올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주님의 교회를 위해 많은 고난을 당한 농어촌 목회자들의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개척교회를 세우며 고통을 많이 당한 수많은 목회자들과 이들과 협력한 집사들과 평신도들이 보였다.

4번 반열: 테레사 수녀(1979년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보였다.
베다니의 마르다와 마르다도 보임. 그녀들의 가족인 나사로는 다시 살아난 후에 전도를 많이 하여
두 번째 반열에 있다고 함.
가브리엘 천사가 말하기를, 테레사 수녀가 4번 반열에 있는 이유는
그녀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오랫동안 갈등 속에 있었던 것이 근본 이유라고 말함.

그리고 일제 말엽에 물산장려운동을 통해 애국운동을 일으켜
우리 민족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기 위해 위해 수고한 지도자 조만식 장로를 거기서 보았다.

5번 반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위로한 사람들이 보였다.
내(신성종 목사) 안내의 자리가 거기에 예비되어 있었다. 알베르트 슈바이쳐가 있었다.
그리고 이름도 빛도 없이 봉사하고 구제한 수많은 성도들이 있었다.

6번 반열: 평생을 주일학교 교사와 성가대원으로 열심히 교회에서 봉사해 온 사람들이 보였다.
미국의 지미 카터 대통령을 보았다.

7번 반열: 교회를 많이 건축하고 세운 사람들,
선교관과 봉사관 및 기도원을 지은 사람들이 보였다.
이와 대조적으로 하나님의 집에는 무관심한 채, 자신들의 집만 궁궐처럼 지었던 재벌들의 집들이
지옥에서 불타고 있는 것을 보았다.

8번 반열: 성경을 연구하며 신학교에서 신학생들을 가르쳤던 교수들과
선교 지역에서 수고한 선교사들이 거기에 있었다.
특히, 선교사들이 이렇게 구원의 상급 반열이 뒤처지는 이유는 선교사입네 하고
선교는 별로 하지 않고 교인들에게서 선교비만 뜯어내는 데 혈안이었던 사람들이기에 이렇게 뒤에 처져 있다고 했다.
즉 천국에서는 교회의 직분이 중요한 것이 아닌 것을 깨달았다.

9번 반열: 농어촌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목회를 한 목회자들과 이들을 협력한 수많은 성도들이 보였다.
대형교회의 목회자들보다 농어촌에서 수고한 목회자들이 천국에서 더 큰 인정을 받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랐다.

10번 반열: 교회에서 직분을 받아 충성을 다한 장로들과 권사들과 집사들이 보였다.

11번 반열: 평생을 믿기는 믿었으나 주님을 위해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는 성도들이 보였다.
즉 부끄러운 구원을 받은 자들이 거기에 있었다.

12번 반열: 예수님의 우편 강도와 죽기 전에 믿은 성도들이 보임.

개인적으로 저 사람은 지옥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의 얼굴이 천국에서 보였고,
어떤 사람들은 반드시 천국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옥에 있었다.
그래서 많이 놀랐다. 살인마 김대두가 보였는데
그가 감옥에서 예수를 믿고 회심하여 여러 사람들을 전도를 해서 거기에 있다고 했다.

지옥에 12개의 구덩이가 있듯이, 천국에는 7개의 동산이 있었다.
천국의 7동산: 기도, 섬김, 찬송, 구제, 눈물, 고난, 감사의 동산이 있었는데, 기도의 동산이 가장 높았다.
성도들의 기도가 거기에 쌓여있었다. 항상 감사하고 찬송해야겠다.
거기서 가장 아름다운 곳은 찬양의 동산이었다.

4. 결론

나(신성종목사)는 지옥의 3개 층을 보았고, 천국에서는 12개의 구원의 반열을 차례로 보았다.
하지만 김영원 선교사나 헤드릭 목사, 이기웅 목사가 본 천국 3층천의 반열은 보지는 못했다.
아무튼 각 개인에게 비추어 주신 영적인 세계는 조금씩 다를 수는 있을 것이다.
천국은 어떤 사람이 귀하게 대우받는가? 순교자와 전도자들이다.

그러므로 교인들이 나가 전도해서 여러 사람들을 구원받게 하고 그들이 세례받게 하고
또한 그들이 나가 전도하게 하는 것이 가장 귀한 일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첫째, 믿음으로 말미암은 흰 세마포옷을 입어야 한다.
둘째, 생명책에 기록될 뿐만 아니라 행위책에 크게 기록되어야 한다.

여기서 우리가 전도하는 것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요한복음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온다.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이 말은 아직 십자가에 달리지 아니했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것이 최고의 영광이었던 것이다.

즉 하나님의 뜻을 이뤄드리는 것이 천국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광이다.
하나님이 이 세상에 우리를 보낸 목적을 이루라. 대통령 되려고 하지 말고 전도왕이 되려고 노력하라.
그래야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행위책에 크게 기록될 줄로 믿는다.

신성종목사의 <내가 본 지옥과 천국> 간증 - 2009년 인천 주안장로교회에서
이것은 前 충현교회,前 대전중앙교회 신성종 목사가
8일간 보고 온 천국과 지옥 간증을 요약한 것입니다


종교와 교파와 사상 이념의 편견을 떠나 겸허한 마음으로 보았으면 하고 바랍니다





 

"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

 

 

"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로마서 10장9절

 

 

이 글을 읽고 예수님을 믿기 원 하시면 가까운 교회로 나가십시요

~~~천국과 지옥..~~~ 당신은 어느 길을 선택 하시겠습니까?
당신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기만 하면.. 천국은 바로 당신의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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