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빌립보서 2:3)★
감리교 운동의 창설자인 존 웨슬레(John Wesley) 와
조지 휫필드 (George Whitefleld )라는 신학자는 그 당시
신앙의 무대에 강력한 라이벌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신학적인 입장에서 약간의 차이를 가지고
있었고 설교에 관한 한 사람들은 조지 휘필드를 더
좋아했습니다.
외부에서는 두 사람의 사이를 갈라놓으려 했습니다.
어느 날 어떤 사람이 웨슬레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목사님은 천국에서 조지 휫필드 목사님을 만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러자 웨슬레는 뜻밖에도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마 만나지 못할 걸요?"
질문을 던진 사람이 "그렇지요,목사님께서는 조지 휫필드
목사님의 신앙관으로는 천국에 못 간다고 생각하시죠?"
그러자 웨슬레는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 말을 오해하셨네요.내 말 뜻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조지 휫필드는 너무나 귀한 종이라서 천국에 가면 하나님의
보좌에서도 가장 가까운 곳에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감히 그 분을 볼 수없다는 말입니다."
웨슬레는 신학적인 입장 차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는 큰 가슴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짧은 이야기 긴 감동에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