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밥상/청조 온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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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드세요~~ 모든님,오늘 하루도 화이팅!! 입니다
행복한 밥상
- 詩. 淸照 온기은
사람은 음식을 나눌 때
서로 정을 나누고
차 한잔의 담소로
마음을 열기도 하는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한 밥상에 둘러앉아
밥 한 끼 같이 나누어 먹기도
힘든 세상이 되었다.
사람이 살아가는 행복이
무엇이 있겠는가?
우리가 살아가는 행복은
별것이 아니다.
식사 한 끼니로도 행복을 나누고
서로 정을 느낄 수 있다.
온 가족이 식탁에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즐거운 밥상.
생각만 하여도 즐겁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