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 청조 온기은
내가 빛이 나는
아름다운 영혼
오염되지 않은
맑은 영혼이면 좋겠어
내 어린 날
밤하늘에
초롱초롱 빛나던
꿈속의 하얀 도화지처럼
퍼내어도
마르지 않는
샘물 같은
맑은 영혼이면 좋겠어
내 어린 날
거울처럼 비추어 보던
맑은 옹달샘
숲속의 이야기처럼
노을 지는
창가에 앉아
주님 기다리는
맑은 눈물이면 좋겠어
내 어린 날
이슬방울 바라보고
주님 눈물 생각나 울었던
첫사랑
달맞이 꽃 같은
그리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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