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 별 아기

 

비움은

채움이라 하였다

 

벌거숭이로

이 세상에 왓다가

옷 한 벌 지니고 가는 세상인데

 

무에

그리 바라는 것 이 많을까?

 

인생의

끝자락에 서서

언젠 가는 떠나야 하리라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세상

 

마음을 비우고

욕망을 내려놓고

 

살아온 인생길

되돌아 보아야 하리니

 

이세상

떠나가면 그 분앞에 서

 

인생의 삶을 계수 하시리니..


 

 


 

                                                         

  

 


 

'•─청조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미꽃 축하 편지  (0) 2011.02.15
그래도 나는 바다가 좋다/온기은  (0) 2011.02.08
내안의 행복  (0) 2010.07.05
칸타빌레  (0) 2010.05.20
마음의 향기  (0) 2010.03.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