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아기 2011. 1. 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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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들레는 척박한 땅 어느 곳에서나 피어난다.
            모든 것을 아낌없이 다 내어주고 홀씨 되어
            훨훨 다음 생을 위해 날아간다.
            흙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발 내딛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다시 새 삶을 꿈꾸며 살아간다.
            일편단심 민들레, 그들이 있어 봄이 더욱 아름답다.

            출처 : 다 내어주고 민들레 홀씨 되어 날다 - 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