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온기은 찬양
그리운 날
별 아기
2010. 1. 26. 01:01
그리운 날 / 온기은
추울 때
햇살 한 줌 그립고
외로울 때
사랑한다
한마디 그립습니다.
목마를 때
목,축일
냉수 한 그릇이 그립고
아플 때에
다정한
말 한마디 그립습니다.
첫 눈
내리는 날엔
고향이 그립고
힘들때
등에 업어 녹여 주시던
할머니의 따뜻한
체온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