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조 창작♡시 그대 어쩌면./온기은 별 아기 2013. 3. 3. 07:15 그대 어쩌면/온기은 그대 봄이었다가 여름이었다가 가을이더니 이제 하얀 눈꽃이 되었네 그대 설렘이었다가 기쁨이었다가 행복이더니 이제는 긴 기다림이 되었네 그대 보슬비였다가 이슬비였다가 소낙비 되더니 이제 눈물이 되어 흐르네 그대 꽃으로 피었다가 바람에 지더니 어느새 심장에 매달린 고드름이 되었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