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초대 합니다./온기은 
하얀 나라
긴 꿈나라 여행 
잠에서 깨어난
온갖 풀들이
삐죽 고개를 디밀어
인사를 하네요 
그대여! 
바람에 흐늘대는
꽃 바람 타고서 오실 건가요 
한 줄기 사랑의 빛으로
오실 건가요 
이 시간이
다 지나고 나면 
움츠렸던 꽃망울
활짝 터트려
그대의 창가에
걸어 두고 싶은걸요. 
그대여!
어서 오세요. 
잔잔한 사랑의 향연으로
그대를 초대 합니다. 

'•─사랑의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들꽃에 전하는 편지/ 淸照 온기은   (0) 2013.10.12
마음의 향기/온기은  (0) 2013.04.05
사랑은 이런거래요  (0) 2013.03.03
눈꽃 당신  (0) 2013.03.03
사랑이란 이름의 꽃   (0) 2011.05.09

+ Recent posts